어제는 아이들의 책 읽기와 관련된 도서관 공부법에 관한 저자의 강의를 들었습니다.

도서관하면 보통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?
가족 수대로 만든 회원증을 들고 책 빌려오는 곳.
물론 좋지요. 하지만 단순히 책 대여점으로 이용하는 것 그이상의 도서관의 가치를 발견하고 만들어 가는 게 우리 부모의 역할이라는 거지요.

도서관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,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, 도서관에서 책 읽는 요령, 읽은 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법, 도서관에서 지켜야할 예절, 집에서 할 수 있는 도서관 만드는 방법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.
저자가 직접 아이와 경험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 번 우리 아이의 진로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생각하게 되었고, 아이와 함께 할 방법들이 떠오르더군요.
생각하는데 그치지 말고 마음먹고 실천해 볼 것을 다짐해 봅니다. 꼭!!!